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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파 전 배관 보온 — 자주 터지는 자리부터
겨울 배관 사고는 터지는 자리가 정해져 있습니다.
터지는 자리는 정해져 있습니다
북향 외벽에 노출된 수도관, 창고·공장의 난방 없는 화장실, 계량기함, 옥외 수전. 겨울 파손 출동은 대부분 이 네 곳입니다. 공통점은 "물이 든 채로 찬 바람을 직접 맞는 자리"라는 것. 보온재 한 겹과 헌 옷가지로 감싸는 것만으로 터짐 대부분을 막을 수 있습니다.
얼었을 때 하면 안 되는 것
언 배관에 토치나 뜨거운 물을 갑자기 가하면 급격한 팽창으로 관이 갈라집니다. 미지근한 물수건이나 드라이어로 천천히 녹이는 게 원칙이고, 녹인 뒤에는 이음부 누수가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. 얼었다 녹은 관은 그 겨울 안에 다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.
동파는 봄에 청구서를 보냅니다
겨울에 언 배관이 미세하게 갈라진 채 버티다가, 봄에 누수나 배수 불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한파가 지나간 뒤 물 빠짐이 달라졌거나 수도요금이 늘었다면 배관 점검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.